결혼 앞둔 약혼녀 따먹은 썰(3)

옷은 거의 뜯겨지듯 벗겨졌고... 갑작스러운 나의 태도에 민경이가 깜짝 놀랐어.

 

 

“꺅!... 오빠... 왜 이래 갑자기....”

 

 

“흑.... 미안... 살살할게... ”

 

 

아직 그래도 일말의 이성이 남아있던 터라... 순간 정신 차리고 민경이에게 사과했어. 하지만 사과하면서도... 내가 왜 살살 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고 있었어.

 

 

근데 이런 내 흔들리는 눈빛을 얘도 느꼈는지, 민경이가 이렇게 얘기해주더라.

 

 

“미안 오빠... 오빠... 흑... 나 오늘은 오빠가 하잔대로 다 할게... 오빠 맘대로 해... ”

 

 

“민경아... 그.. 그래도 괜찮겠어?”

 

 

“응 오빠... 흐흑... 나 나쁜 년이야... 흑... 나 오빠 마음 갖고 장난쳤어... 나 그냥... 오늘... 막 함부로... 해도 돼... ”

 

 

아아.

 

 

그 순간이었다.

 

 

왜 만화 속에서 이성의 끈이 탁! 하고 끊어지는 그런 장면.

 

 

진짜 뻥 아니고 내 뇌 속에서 어떤 신경 하나가 탁 하고 끊기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 그리고 나서부턴... 내가 내가 아니게 되었어...

 

 

난 두 손으로 민경이의 작은 가슴을 우악스럽게 움켜쥐면서 내뱉었어.

 

 

“그래... 민경아... 이 씨발년아... 넌 오늘... 나한테 존나 박힐 줄 알아... 나... 너 오늘 강간할거야... 흡!!”

 

 

순간 내 입으로 그녀의 입을 다시 막았어. 키스였지만... 그건 오로지 내 욕망을 채우기 위한, 내 먹이를 먹는 듯한 키스였음.

 

 

마찬가지로 손으로 브라를 거칠게 벗기고 가슴을 움켜쥐었지만 그것도 애무가 아니라 체벌에 가까운 행위였어.

 

 

“아!... 아파.... 흑.... 오빠... 더.... 흐으윽!!....”

 

 

분명 안 아플 수 없을 정도로 쎄게 움켜쥐었는데, 오히려 민경이는 뭔가 느끼는 것 같더라... 난 한번 더 정신이 멍해지는 걸 느끼고, 곧바로 민경이의 치마를 벗겼어.

 

 

와... 진짜 머리 속에서만 그렸던, 차마 딸감으로 쓸 수 없을 정도로 숭고했던 민경이의 속살이 보였어. 아... 흰색의 핑크색 무늬가 있는 귀여운 팬티였어.

 

 

하지만 난 이미 애무나 사랑 같은 감정이 완전 사라진... 욕정만 가득한 상태였어. 그대로 팬티까지 같이 벗겼어. 그리고 드디어... 민경이의 보지를 보게 되었어.

 

 

그때는 아무리 미쳐있는 나라도 잠깐 멈칫하게 되더라. 왁싱은 안했지만 털이 아주 조금 나 있는... 진짜 민경이 다운 보지였달까. 보짓살이 통통하게 올라있었고 구멍도 좁아 보이는게, 나중에 내가 넣으면 어떻게 될까... 아프겠다... 이런 생각이 순간 들었어.

 

 

하지만 내 입에서 나온 말은 전혀 다른 말이었지...

 

 

“씨발... 민경아... 오빠가 이제 니 보지 따먹어줄게...”

 

 

“흑... 응... 오빠... 나... 따먹어줘....”

“하 씨발년... 솔직히 말해봐... 약혼한 오빠랑 몇 번 해봤어?....”

 

 

“나... 처음이야... 그 오빠랑 한번도 안해봤... 으윽!!!”

 

 

찰싹!

 

 

내가 진짜 미쳐버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난 민경이 보지를 한 대 쎄게 손바닥으로 내려쳤어.

 

 

민경이가 처녀라고? 순간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교회 다니고 착한 애니까... 근데 거짓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열이 받는거야. 그래서 순간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갔어.

 

 

“씨발년아 구라치지 마... 걸레처럼 박혔을 거면서 어디서 날 속이려고 해?... 나한테 또 거짓말하려는거야?...”

 

 

“흑흑... 아니야 오빠... 나 진짜... 첨이란 말이야... 나 오빠가 지금 처음이야... ”

 

 

아... 진짜 처음인가보구나... 하지만 오히려 내 마음은 더 확고해졌어. 어차피 못 가질 년... 이 자리에서 실컷 더럽혀야겠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런 무서운 생각을 했는지 좀 놀랍기도 해.

 

 

난 순식간에 옷을 다 벗고 알몸이 되었어. 그 사이 민경이는 멀뚱멀뚱 있었지. 그리고 민경이를 엎드리게 만들었어. 뭔가 그게 더 강간하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였나봐...

 

 

자세 잡고, 내 기둥을 붙잡고 민경이의 보지 구멍에 대고 살살 비볐어. 역시나 물은 전혀 안 나오고 있더라... 아주 미세하게 애액이 느껴지긴 했는데, 지금 넣었다간 엄청 아플 게 분명했어. 하지만, 그게 내가 원하던 바이기도 했어...

 

 

난 그대로 민경이의 엉덩이를 꽉 잡아 고정시키고, 내 기둥을 민경이의 좁은 보지구멍으로 진입시켰어...

 

 

“흐... 흐아아악... 아파... 아아악.... 꺄아아악!!....”

 

 

“닥쳐... 이 사기꾼년아... 너 지금 강간당하는거야 민경아.... 흐으읍...”

 

 

 

민경이는 몸 자체도 작았지만 보지도 엄청 작은 편이었어... 그리고 처음이라는 게 확 느껴질 정도로 길이 좁은게 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