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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동네친구 아다 떼 준일.8

냥냥이 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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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좀 있어봐 네가 그렇게 움직이니까 잘 못빨겟어....

나도 가만히 있고 싶은데 저절로 몸이 막 이상해....기분도 막 이상하고...

희숙아 ! 큰일났다.

왜?

울엄마가 뾰로찌 잘못 건들면 뾰로지가 덧나서 더 크진다고 했거든......어쩌지? 우리가 잘못 건들였나봐.....미안해....

아~이참 나 그럼 어떡해?

많이 아파?

아니 지금은 아프지 않아

그럼 아까는 아팠어?

아니 그때도 안아팠고 네가 세게 빨때는 아팠어....

그래 그럼 다행이다 .....지금은 안 아프단 말이지?

응 ....그럼 우리 좀더 지켜보자 ....나중에 뾰로지 잘못 건들였다고 부모님한테 혼날지도 모르니까 절대 내가 치료했줫다는거 비밀로 하자.

응 그래....

그렇게 지켜보고 있는데 금방 잔뜩 부어 오른 뾰로찌가 처음처럼 작아졌다.

희숙아! 뾰로지 처음처럼 작아졌다. 신기하다 그치?

응 그러네....내가 빨아줘서 이게 나을려고 그러나봐...

그래 참 신기하다 ....그리고 고마워 성배야.....

뭘 이런걸 가지고.....친구끼리......희숙의 칭찬에 어깨가 어쓱해졌다.

성배야! 우리 알품기 놀이 또하자.

어? 뭘?

그거 있쟎아 네꺼 알 부하 시키기로 한거....

어...그래....

깡촌에 사는 우리에게 마당한 놀잇감이 없었으니 우린 매일 비슷한 놀잇감으로 하루를 보냈다.

희숙이 내 불알을 입속에 품고 있으니 난 마땅한 재미가 없어서 아까 희숙의 뾰로지가 생각 났다.

희숙아!

왜?

아까 너 뾰로지 어떻게 되었나 나도 한번 구경 해볼까?

응 ...그래...

난 희숙의 뾰로지가 신기해서 손가락으로 건들여 보았다.

그랬더니 희숙이 움질하면서 놀랜척 했다.

야~ 그거 건들이지마...깜작 놀랐쟎아

왜 ? 아퍼?

아니 아픈건 아닌데 기분이 이상해....

뭐야 요고 건들였다고 기분까지 이상해?

응....

이상하다......

기분이 많이 나빠?

아니래두...기분이 나쁜건 아니고 막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겟어

그러니까 기분 나쁜건 아니란 말이지?

그럼 기분이 좋아?

기분이 좋은건 아니고 기분은 짐찜한데 건들면 좋은거 같기도 해

뭐야 그런말이 어디있어?

희숙아 나 이거 아까처럼 다시 한번 빨아볼까?

그러다가 아까처럼 덧나며 어쩔려고?

덧나도 신기하게 금방 가라앉더구만....

그래 그럼 아프게 빨지말고 살살 빨아 알았지?

응 ....

그렇게 희숙이의 뾰로지를 빨려다가 가아지가 생각 났다.

 

 

 

강아지처럼 혀로 살짝살짝 핥았더니 금방 희숙이 몸이 뒤틀렸다. 정말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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