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동네친구 아다 떼 준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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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야 그런데 내가 입에 알을 넣으면 너 고추가 막 단단해져 .
나도 몰라 희숙이 네가 알을 입에 넣으면 나도 모르게 고추에 힘이 들어간다.
정말? 정말로 네가 힘주지 않아도 저절로 힘이 들어가?
그렇다니까....
에~이 말도 안돼 힘 안주는데 왜 힘이 들어가?
나도 모른다니까.....
그걸 네가 모르면 누가 알아......
아~씌... 나도 정말 모른다니까 그러네.....
너 설마 내가 네꺼 알 입에 넣는데 더럽게 나한테 쉬할려고 그러는거 아니였어?
아냐....나 그리고 쉬 못해
왜?
나도 모른다니까 ....그냥 고추에 힘이 들어가면 쉬가 안나와
이상하다 우리 여자들은 힘을 줘야 오줌이 세게 나오는데.....
응 남자도 그래 힘을 세게주면 오줌이 막 세게 나와....
그런데 너 방금 거짓말 했지 다 들통 났거든.....
내가 언제 거짓말 했는데.....
너 방금 힘을 세게주면 오줌이 세게 나온다며 ....근데 아까전엔 고추에 힘이 들어가면 오줌이 안나온다고 거짓말 했쟎아
아~유씌....정말이라니까 그냥 힘이 들어 가는거랑 내가 힘을 주는거랑은 달라
바보같이 뭐가 다르냐? 힘주는건 똑같지....
아니레두 그러네.....그 힘이랑 이힘은 달라.
바보같이 거짓말 이니까 말도 제대로 못하쟎아.
아~우씌 정말 너 자꾸 바보바보 하면서 나 놀릴래?
그럼 바보를 바보라고 하지 뭐라고 하냐?
그럼 넌 평강공주 할래?
그래 난 평강공주다. 왜?
그럼 바보 온달이 바보일까 바보와 결혼한 평강공주가 더 바보일까?
뭐래니?
뭐긴 뭐야 바보를 남편으로 둔 평강공주가 더 바보지....
아니다 뭐 진짜 바보인 바보온달이 더 바보다...
그렇게 아무일도 아닌일로 또 말다툼 하다가 그날 새알 품기는 중단되었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희숙이는 잔뜩 골이난 상태로 씩씩 거리는데 엄마아빠가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갑자기 으~앙 하는 울음을 터트렸고
영문을 모르는 희숙이 부모님은 희숙이를 달래며 자초지종을 물었다.
엄마 나 성배랑 이젠 안놀거야
왜? 무슨일인데?
글쎄 성배가 자기가 바보온달이래 그러면서 나한테 평강공주 하라쟎아
그래서 뭐...소꿉장난 하다가 왜 울었는데?
성배가 바보온달보다 바보온달하고 결혼한 평강공주가 더 바보래.....으~앙....
별것도 아닌일로 울음을 터트린 희숙이를 달래며 희숙의 보모님은 희숙에게 말했습니다.
바보를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주가 어떻게 바보겠니?
그럼 바보온달이 더 바보맞죠?
아니 바보가 장군이 되었는데 어떻게 바보겠니?
그럼 뭐야? 둘다 바보가 아니라는거쟎아
그래 처음엔 모두가 바보란다. 하지만 계속 노력하면 바보도 언젠가는 바보를 떨쳐 버릴수 있어
별것도 아닌일로 화가 났다가 별것도 아닌 대답으로 금방 풀어져 버린 희숙.
다음날
성배야 울 부모님이 말슴 하시는데 바보온달은 바보가 아니래
뭐야 정말로 그럼 평강공주가 더 바보라고 하데?
아니 평강공주도 바보가 아니래
뭐야 씨~그럼 아무도 바보가 아니라는거야? 그럼 왜 바보온달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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