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랑 한 썰

29살 때 일인거 같아

한창 이제 클럽 다니다가, 애들도 나도 일하고 잘 못 놀아서 그런지 늙은건지

헌팅도 잘 안되고 그래서 애들끼리 이제 우리 늙었나보다 얘기중

나이트 가야 되나 이러다가 나 나이트 한번도 못가봤다고 하니까 어찌저찌 가게되었음

클럽에서는 늙은이었는데, 나이트 가니까.... 완전 애기더라고

누님들보다 형님들이 더 쳐다봄. 약간 텃세 같은 느낌... 룸도 있고 그랬는데 딱히 필요없을꺼 같아서

그냥 테이블 잡고 앉아있는데... 장동건 아저씨 오셔서 잘 부탁드린다 어쩌고 하셨던거 같음

우리는 그냥 삼촌이라고 그랬는데.. 당시에 형님들보단 못 줬겠지만 고생하시는거 같아서 팁 좀 챙겨드림

그러다 부킹?? 이 맞나 나도 나이트는 한번 밖에 안가봐서

누님들 모시고 오시는데.... 진짜 우리 엄마 뻘 될꺼 같은 사람도 오더라... 이거 잘못 온거 아니냐 하다가

그래도 누님들 기분은 맞춰드리고 그랬는데, 누님들이 눈치 보이는지 먼저 가시드라.

그러다가 몇 팀 오다가. 또 한 팀 왔는데 30초중반 되는 누나들 앉았던거 같음.

둘러봐도 이 정도 이상은 없을꺼 같아서 애들끼리 눈치로 오케이하고 놀기 시작했음.

근데 내가 그 날은 아마 돈도 없고 그래서였나 여자한테 얻어먹는거 별로 안 좋아해가지고

수진이 마크만 하자 이런 생각으로 있었던 거 같은데

옆에 누나가 존나 앵겼던거 같음. 카톡을 보니까 생각이 난건데 아마 키스하고 고추만지고 난리도 아니었던거 같음.

34~35정도 됐던거 같고, 남초회사에 과장으로 있다고 했었음. 키는 165정도 되고 몸무게는 좀 50중후반 됐던듯.

근데 진짜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웃긴 누나였음. 아마 회사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던걸로 기억함.

그 날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번호 물어봐서 번호 교환하고 바바이 했던거 같음 (생각해보니 번호 따인적 있구나....)

아무튼 나는 서울에 있다가 잠깐 고향 내려온거라 한 일주일 정도 있다가 가야됐는데

마땅히 할일도 없어서 그 누나랑 만나서 데이트 했음.

몸 보신해야 된다고 소고기도 사주고 여기저기 데려 갔던거 같음(이건 또 얻어먹었네 ㅋㅋㅋㅋ.... 모텔비는 남자가...)

세번째 만났을 때였나..... 내가 할꺼 없다고 하니까 또 보자 그래가지고 근데 자기 회식이라고

끝나는대로 간다고 하더라고.... 그럼 언제 끝나는지도 나 뭐하고 있냐고 (버스 끊기기 전에 나오느라고 좀 일찍 나옴)

모텔 가서 누워 있는다고 했는데 알겠다고 함

11시쯤 됐나... 왔음 오자마자 미안하다고 내가 너한테 이러면 안되는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어쩌고 저쩌고 했던거 같음

술냄새 진짜 쩔었음 ㅋㅋㅋㅋ.... 술냄새 나니까 먼저 씻으라고 했던거 같음

근데 그냥 나한테 키스 박고 덮침.... 유부녀라 그런지 힘 존나 쎔...

그리고 내 옷을 존나 잘 벗김... 지금 생각하면 좀 웃긴데... 당시엔 좀 무서웠음

그러고선 추압추압 자지를 존나 침 흥건하게 묻혀서 잘 빨아줌

그리고 그대로 와서 또 키스함..... 그리고 지가 박고선 존나 흔듬

살이 쫀쫀하다고 해야되나 뭐라해야되지 자지가 빨려들어가는 기분.....

그렇게 강간당하고... 내가 박기 시작함... 존나 괴성을 지름.... 이게 유부녀인가 싶기도 하고

존나 굶주린듯한 느낌.... 모텔 눈치 보이긴 처음... 쩌렁쩌렁 울리게 신음소리 냄.

분위기는 안에 싸도 될꺼 같아가지고 안에 싸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안된다고 입에 쌀게 하고 입에 싸려는데

얼굴에도 좀 튐. 잠깐 찡그리더니 너 일부러 그랬지 하면서 유머러스하게 넘어감. 아마 정액도 먹어줬던거 같음...

나는 한번 하니까 기 빨려가지고 못하겠는데... 누워있으니까 지가 와서 박았던거 같음.

그리고선 존나 안겨서 가슴 빨면서 잤음. 엄마 같은 포근함......은 있었던거 같음.

그리고 그 누나랑 또 만나서 놀고 있는데, 자기 사실 유부녀라고 고백하더라.

뭔가 괘씸하기도 하고 속은거 같아서 섹스함. 누나 차가 경차였는데, 누나 집근처 공터에서 카섹스 한번함.

존나 불편하긴 했는데, 주변에 사람 지나다니고 하니까 좀 스릴 있었음. 그냥 안에다가 쌌던거 같음.

아무튼 얘기들어보니까 결혼한지 몇 년 안됐는데, 약간 섹스리스 부부인듯한 느낌이었음.

남편이 성욕이 별로 없는듯.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왔는데, 남편차 보고 잠깐만 하더니 기다려보라 했음.

왜 벌써 왔지 이랬는데 나까지 긴장됨 ㅋㅋㅋㅋ.... 졸지에 불륜남 되가지고.....

눈치보다가 기어나와서 바바이함.

친구들한테 시발 유부녀네 이러면서 얘기했더니 애들이 칼 맞는다고 조심하라 함.

난들 알았냐고 ㅋㅋㅋㅋ.... 근데 나도 좀 그 뒤론 연락 잘 안하게 되고

서울 가고 자연스레 연락 안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