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강간미수범 한대 때린 결과

2013년 9월 기사 발췌임. 뉴스도 타고 겁나 시끄러웠던 사건이었고.

누나 사는 오피스텔에 가까이 사는 남동생이 누나 뭐 이리 늦게 들어오냐 욕하면서 새벽녘에 뭐 가져다 주려다

 

누나 덮치고 있는 새끼 발견하고 눈 돌아가서 개새끼야 하면서 달려들었고, 그제서야 범인 도망가면서 복도에서 추격전 벌어짐

 

동생 축구선수 출신이라 곧바로 잡았는데 반항 겁나 해서 사투 끝에 머리랑 가슴부위 때려서 기절시킴

 

뉴스 기사에서도 저거 정당방위일걸? 문제 없음 하고 기사가 나옴

 

근데 어찌 됬냐면

 

 

 

 

 

 

 

곧바로 경찰청 공식 블로그에서 이 사건으로 게시글을 올림

 

 

 

 

 

^ ^ 이모티콘까지 붙인 내용이 좀 이상한데?

 

중앙일보서 법조인들한테 물어봤을 땐 정당방위라고 그랬단 말이에여

 

 

 

 

이후 일반인들한테 싹 잊히고 한마디도 안나온 상황이었음

 

9시 뉴스도 탔는데 왜 그렇지? 하고 이상한 생각이 드는 와중, 1년쯤 지나 집안에 든 도둑 건조대로 때린 뇌사 사건 터지면서야 후일담이 나옴

 

 

 

 

 

 

 

법무부 공식 블로그에서 정당방위가 얼마나 받기 힘든건지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었음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사례 모음집에 누가 봐도 이 사건이 실렸음

 

결과는...

 

 

 

 

 

 

 

 

 

 

 

살펴 가시라 하란 소린가?